제주올레소식

보네이도코리아, 제주올레에 경매 수익금 1천만원 전액 기부

by ventacsr posted Jul 20,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04187754_001_20180719165806083.jpg

보네이도코리아 최영훈(사진왼쪽) 대표가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갤러리퍼플 이경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조 에어서큘레이터 브랜드 보네이도의 공식 유통 업체 보네이도코리아(대표이사 최영훈)는 지난 6월 서울 옥션블루를 통해 진행한 보네이도 아트 콜라보레이션 경매 수익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전액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네이도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부터 약 2주간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에어서큘레이터를 캔버스로 활용한 예술 작품 전시회 '바람이 분다 展'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는 냉·난방기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인 에어서큘레이터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만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했다.

전시 종료 후 진행된 작품 경매에서는 김경민 작가의 '좋은 날' 작품이 최다 응찰 27회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보네이도 아트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경매를 통해 낙찰됐다.

보네이도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현대 미술 작가들과의 아트 협업 콜라보 및 자선 경매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제주올레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보네이도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아트 콜라보레이션 경매 수익금 전액을 뜻 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